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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봉, 2020 FTA 활용 유공 장관 표창 수상

2020 - 12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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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봉, 2020 FTA 활용 유공 장관 표창 수상

- FTA 협정 활용 우수 업체 선정
- 청정가전 분야 한국 제품 우수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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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 원봉이 FTA 활용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상신 원봉 부사장, 나승식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환경가전 전문 기업 ㈜원봉이 ‘2020 FTA 활용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2020 FTA 활용 및 국내보완대책 유공자 포상> 시상식 행사가 진행됐다. 원봉은 FTA 활용 및 수출 활력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원봉은 유럽, 아세안, 미국, 중국 등 60여개국 이상에 정수기, 냉온수기, 공기청정기 등의 청정가전을 수출하고 있다.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제품은 물론 자체 브랜드인 "루헨스"를 중심으로 전세계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원봉은 창립 초기부터 수출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이래로 한국의 수출 경제 성장에 기여했다. 2018년부터는 산업부 FTA 활용 지원 사업에 참가해 2019년 ‘품목별 원산지인증수출자’를 취득했다. 이를 활용해 유럽, 아세안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코로나 7대 수출유망 상품군" 중 하나인 청정가전 분야에서 우수한 품질로 승부했으며, 지속적인 수출액 증대를 보이며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따라서 한국의 두 번째 FTA 체결국인 싱가포르 시장에서 2018년 FTA 활용 이후 약 127%의 매출 신장을 거뒀으며, 2019년 및 2020년 1~3분기 동안 국내 기업 중 정수기 수출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상신 원봉 부사장은 “전체 매출의 60% 이상 해외에 비중을 둔 원봉은 그간 제품 혁신과 우수한 품질로 인해 코리아 프리미엄을 실현하는 등 전세계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세계 시장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